스트레스나 영양 결핍 때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는 뭔가요?
- 이명수 교수
- 4일 전
- 1분 분량

스트레스나 영양 결핍을 느끼면 몸은 생물학적 우선순위(Biological Hierarchy)로 모발 같은 비필수 조직의 에너지 공급을 먼저 줄일 수 있어요.
몸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를 아껴 써야 해요. 쉽게 말해 가장 중요한 곳부터 살리고, 덜 급한 곳은 잠깐 쉬게 하는 방식이에요. 이때 모발은 생존에 꼭 필요한 장기보다 뒤로 밀릴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영양 결핍을 감지하면 뇌, 심장, 간 같은 장기를 먼저 지키려고 해요. 그래서 모발로 가는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 수 있어요. 이 과정이 “에너지의 전략적 철수”처럼 설명돼요.
모발은 몸 입장에서 당장 생존에 필수는 아니라고 여겨질 수 있어요. 그래서 탈모는 심장과 뇌를 살리기 위해 모발로 가는 전기를 끊는 생존 전략처럼 비유되기도 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모낭 줄기세포의 Wnt 신호가 다른 장기보다 더 빠르게 줄어드는 흐름으로 연결해 말해요.
이 변화는 바로 한 번에 정리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트레스나 영양 상태가 회복되어도 몸이 다시 균형을 잡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요약
스트레스와 영양 결핍은 생물학적 우선순위(Biological Hierarchy)로 에너지 공급을 재배치할 수 있어요.
이때 모발은 비필수 조직으로 분류되어 에너지가 먼저 줄어들 수 있어요.
탈모를 “생존을 위해 모발로 가는 전기를 끊는 전략”으로 비유해 설명할 수 있어요.
위기 상황에서 모낭 줄기세포의 Wnt 신호가 더 빨리 낮아질 수 있다는 흐름이 함께 말해져요.
출처
Arck, P. C. et al., “Stress inhibits hair growth in mice by induction of premature catagen development and deleterious perifollicular inflammatory events via neuropeptide substance P”, The American Journal of Pathology, 2003. 
Huelsken, J. et al., “β-Catenin controls hair follicle morphogenesis and stem cell differentiation in the skin”, Cell,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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